::: 토탈글로벌모터스 ::: ::: 토탈글로벌모터스 :::
HOME
고객지원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현대차, 내년 친환경 신차 '4종' 15만대 신규투입..생산량 50% 확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7-26 13:15 조회2,044회 댓글0건

본문

 

9123885b3142509983428a709216984b_1564106

25일 현대차그룹이 부품 협력사에 공유한 내년도 생산계획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는 내년 말까지 전동화 승용 신차 4종을 출시한다. 연간 양산 목표는 15만대로 잡았다. 현재 30만대 수준인 친환경차 양산 규모는 내년에 50% 증가한 45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신차는 현대차 첫 전기차 전용 모델 'NE EV'다. 이 차는 현대차가 개발한 차세대 장거리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채택한다. 차체 하부를 평평하게 설계하고, 고용량 고효율 배터리와 모터를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400㎞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NE EV 차체는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장점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차량 형태로 설계했다. 글로벌 SUV 수요 증가 추세를 반영한 결과다. 첫 전기차 전용 신차임을 고려하면 7만7000대라는 양산 목표는 공격적 수치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적극 공략하려는 의도다. 

내년에 선보일 현대차 주력 세단 7세대 '아반떼'도 하이브리드(HEV) 모델을 전면에 내세운다. 내연기관 모델은 가솔린만 남기고, 기존 디젤은 HEV로 대체한다. HEV 경쟁력이 디젤보다 높다는 판단에서다. .

기아차는 국산 중형 SUV 최초로 주력 차종 '쏘렌토'에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도입한다. 내년에 등장할 4세대 쏘렌토는 HEV와 PHEV 두 가지 버전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기아차는 시장 수요에 따라 신형 쏘렌토를 기반으로 한 수소전기차(FCEV) 버전을 내놓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내년을 기점으로 차세대 플랫폼을 적용한 모든 완전변경 신차에 HEV·PHEV· EV 등 전동화 파워트레인 1종 이상을 탑재해서 판매할 계획이다. 전동화 모델은 내년에 31종에서 2025년 44종까지 더 늘어난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다른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에 뒤진 전동화 모델 비중을 빠르게 늘려 가고 있다”면서 “내연기관에 이어 전동화 분야에서도 기술과 시장 주도권을 거머쥐려는 의지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찾아오시는길이메일무단수집거부관리자
부산광역시 강서구 유통단지1로41 부산티플렉스 101동 110호
TEL : 051-796-0690  /  FAX : 051-796-0691   MAIL : yangmg@hanmail.net

COPYRIGHT ⓒ 2014 TOTAL GLOBAL MOTORES ALL RIGHT RESERVED